보건복지부 직원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직원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권덕철 장관이 진단검사를 받고 자체 격리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날 오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는 모습. 2021.1.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6일 보건복지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과 관련해 긴급방역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10동 5층에서 근무 중인 복지부 직원은 이날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고 오후 5시 5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복지부 해당구역 및 공용공간에 대한 긴급소독을 실시했다. 세종청사 10동 연결통로와 해당층의 승강기도 차단했다.

또한 해당 부서 직원에게 검체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해당층 직원들은 즉시 귀가 및 자택대기 조치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체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된 직원은 권덕철 복지부 장관의 수행비서 사무관으로 관련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권 장관은 이날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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