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에 마약 투약과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황하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임한별 기자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인플루언서 황하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최원석)는 29일 황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황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 유예를 선고 받고 이 기간 중에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1월 지인의 명품 의류를 훔친 혐의도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황씨가 이후에도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는 지난해 말부터 경찰의 수사를 받았다.

사건을 맡은 용산경찰서는 황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그는 지난 7일 구속됐다. 이후 경찰은 지난 14일 황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절도 혐의를 더해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