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58명, 3일째 2.5단계 수준…1주 일평균 424.3명(상보)
지역발생 423명…수도권 303명 전날 대비 47명 증가
사망자 15명 증가 1414명, 위중증 8명 감소 231명…해외유입 35명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458명을 기록했다. 전일 0시 기준 469명보다 11명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일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4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424.3명이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는 303명으로 전날 대비 47명이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8명 증가한 7만785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42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8명, 격리 중인 사람은 9315명으로 전날 0시 대비 85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458명의 지역별 신고지역은 서울 154명(해외유입 2명), 경기 146명(해외유입 10명), 인천 15명, 부산 20명(해외유입 2명), 대구 8명, 광주 33명(해외유입 1명), 대전 2명(해외유입 1명), 울산 2명(해외유입 1명), 강원 3명, 충북 11명, 충남 9명(해외유입 1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22명(해외유입 1명), 경남 12명(해외유입 1명), 제주 2명, 입국검역 15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4만7268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9899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7만7167건으로 전날 6만8421건보다 8746건 증가했다.이날 확진자 458명 중 63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월 17일부터 30일까지(2주간) '520→389→386→404→400→346→431→392→437→354→559→497→469→458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3명으로 전날 445명보다 22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500→366→351→373→381→314→403→369→405→338→516→479→445→423명'이다.
1주 일평균 확진자는 424.3명으로 전날 421.4명에서 2.9명 상승했다. 지난 28일 402.7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주평균 400~500명)으로 복귀한 이후 3일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12월 26일 1016.9명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1월 26일 368.3명 이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03명(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15명)으로 전날 256명보다 47명 증가했다. 1주간 수도권 지역발생 일평균은 243.9명으로 전날 235.4명보다 8.5명 증가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42명 증가한 15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명, 지역발생은 152명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8일 0시 기준 200명 미만으로 떨어진 후 23일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좀처럼 두 자릿수 진입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성동구 소재 한양대병원에서 신규 확진자가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3명 추가됐다. 한양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이중 18명은 서울 거주자다. 이외에 Δ노원구 소재 요양시설 Δ은평구 소재 병원2 Δ강남구 소재 직장3 Δ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Δ중구 소재 복지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11명 증가한 146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0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46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 사례는 Δ구리시 주간보호센터2 관련 8명 Δ대전IM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관련 6명 Δ안양시 대학병원(한림대병원) 관련 2명 Δ수원시 일가족3/유치원 관련 2명 Δ오산시 종교시설 관련 2명Δ수원시 요양원2 관련 1명 Δ용인시 요양원2 관련 2명 Δ수원시 요양원 관련 1명 Δ서울 동대문구 회사 관련 1명 Δ수도권 도매업 관련 1명 Δ안산시 통신영업업체/가족모임 관련 1명 Δ김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Δ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2 관련 1명 Δ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1명 Δ평택시 제조업 관련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 대비 4명 감소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6명, 부평구 4명, 서구 2명, 미추홀구·계양구 각 1명 등이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불분명 6명 등이며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20명(부산 2712~2731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오후 6시까지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6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인 금정구 부곡요양병원 관련해서는 환자 2명과 직원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부산항운노조 감천지부 관련해서도 접촉자 3명과 지인 1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늘편한내과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남 신규 확진자는 12명이다. 거제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가 방문했던 목욕탕을 통해 감염됐다. 양산 확진자 3명 중 1명은 광주 TCS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다. 진주에서는 확진 가족 접촉으로 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된 1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김해 확진자 1명은 외국인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다. 창녕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울산에서는 2명(울산 930~93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중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고, 다른 한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포항 6명, 안동 4명, 청도 3명, 구미·영주·청송 각 2명, 영천·경산·예천 각 1명이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감염됐고, 포항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세대당 1명 진단검사를 통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안동 확진자 4명은 미래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다. 청도 3명과 구미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영주와 청송에서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각 2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8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지난 일주일간 대구 지역 확진자는 '12→15→13→6→11→10→8명'의 추이를 보였다.
충북 지역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명(충북 1563~1573번)이다. 지역별로는 충주 7명, 청주 3명 등이다. 충주에서는 집단감염이 있었던 닭 가공업체 씨에스코리아와 관련해서 6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충북 1566번은 씨에스코리아 협력회사 운전기사로, 1566번의 가족(충북 1567번)도 함께 확진됐다. 충북 1568~1570, 1572번은 또 다른 협력회사 운전기사(충북 1561번)과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10대(충북 1571번)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가족간 감염을 통해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충남에서는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지역발생 8명과 해외유입 1명이다. 지역별로는 보령·아산 각 2명, 천안·서천 각 1명 등이다. 보령 118번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보령 11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확진자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고, 1명은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 안됐다. 천안과 서천에서는 각각 확진자 가족과 접촉해 감염됐다.
대전에서는 2명의 확진자(대전 1096~1097번)가 추가됐다. 대전 1096번은 지인인 경기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 판정됐다. 대전 1097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광주에서는 33명(1734~1766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광주안디옥교회 관련해서는 20명(1734~1739, 1746~1748, 1753~1757, 1759~1763, 1766번)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외에도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광주 에이스TCS국제학교와 관련해 3명(1752, 1764~1765번), 효정요양병원 1명(1751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전남에서는 고흥에서 1명(전남 74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748번은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고흥에 거주하는 광주 확진자들이 집을 방문했다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순창에서는 순창요양병원에 파견된 의료진 1명(순창 125번)이 확진됐다. 군산에서는 군산 소재 기도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늘었다.
강원 확진자는 3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속초 2명(속초 85·86번), 원주 447번 1명이다. 속초에서는 동해 205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원주에서는 의심증상을 보여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는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7명, 아메리카 14명, 유럽 2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19명, 내국니 1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한 1414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감소한 23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561만6530명이며, 그중 539만288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4만5795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