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성북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올해부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2021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해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성북구에서는 32개 중·고등학교 신입생 6370여명이 헤택을 받게 된다. 교복뿐만 아니라 등교에 필요한 의류, 원격 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 소상공인 점포 결제수단인 제로페이 포인트 지급방식을 활용해 지역 경제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입학준비금을 받으려면 배정된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별 신청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입학대상 학교 또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학생들은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며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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