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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차세대 여성활동가를 발굴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일자리를 제공할 여성단체 및 여성 사회적경제 조직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여성단체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관은 성평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세대 성평등 활동가를 양성할 수 있다. 재단은 2017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총 62개 단체에 69명의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차세대 여성 활동가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고 싶은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와 여성 사회적경제조직 13곳을 9일까지 모집한다. 활동기관 1곳당 1~2명의 참여자를 배정해 올해 12월31일까지 활동한다.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Δ여성주의 인식론과 여성운동 Δ여성 노동과 젠더문제 Δ장애 인권과 장애 여성 인권 운동 Δ성희롱 예방 Δ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ΔOA 프로그램 활용 Δ글쓰기 Δ영상기획 등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여성단체에서 15명이 활동가로 참여했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n번방, 낙태죄 폐지, 차별금지법 등 다양한 성평등 이슈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다른 여성 활동가들과 함께 연대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백미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들은 여성단체에 관심이 있어도 어떤 곳이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며 "시민사회 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는 이런 여성들과 차세대 여성 활동가 발굴을 희망하는 단체들을 연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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