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지난해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약 300억원의 결재액을 달성했다. / 사진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해 발행한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이 지난해 누적 발행액 350억원, 결제액 약 300억원을 달성했다.

영등포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15일 최초로 영등포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 약 5개월 만인 6월11일에 발행액이 조기 소진되며 1차 판매를 종료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상품권 추가 발행에 나선 영등포구는 7월16일 1차로 100억원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였고 이 또한 8월9일에 조기 소진되었다.

추가 발행한 상품권이 성황리에 매진됨에 따라 영등포구는 9월17일 2차로 50억원을 추가 발행했으며 이는 불과 4일 만에 조기 소진됐다.


지난해 발행한 총 금액 350억원 중 실제 결제가 이루어진 금액은 297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85% 이상의 높은 결제율을 기록한 것으로 서울 자치구 중 발행액, 결제액 모두 높은 성과를 냈다.

영등포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 골목상권을 위해 구비 7억원을 투입하며 상품권 발행 및 홍보에 힘쓴 결과 지역사회에 300억원 가량의 새로운 소비를 창출해냈다고 보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발행한 영등포사랑상품권 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는 영등포사랑상품권으로 골목상권 살리기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