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은형이 MC 박소현에게 사과할 일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은 박소현이 그룹 빅스의 팬임을 전하며 "저에게 빅스 콘서트를 가자고 제안해 함께 가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은형은 박소현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남편 강재준의 차를 빌려 박소현을 데리러 갔다고.
이은형은 익숙지 않은 차에 가까스로 공연장에 도착했지만, 공연장을 착각해 결국 빅스 콘서트에 15분이 늦어버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1시간 늦을 줄 알았는데 15분만 늦어서 다행이었다. 2시간 동안 행복하게 콘서트를 봤다"며 "그런데 마지막에 라비 씨가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뭐죠? 오프닝이죠'라고 말하자 5만 명이 환호했다. 그 순간 소현 언니 혼자 엉엉 울었다"고 말해 '웃픔'을 유발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지금도 심장이 떨린다. 손이 벌벌거린다"며 "아이돌 팬들은 공감할 거다. 그날의 공연은 그날 밖에 없다. 오빠들의 컨디션이 다르고 제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이다. 공연장에 15분, 20분 늦게 간다는 건 저로선 상상도 못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은형은 "언니가 슬픈 와중에도 저한테 밥을 사주셨다. 그러면서 '이것조차 콘텐츠야. 언젠간 웃으면서 이 얘길 하는 날이 오겠지' 하셨다. 그때 정말 죄송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