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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이번 주말을 기해 설 연휴 전이라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완화할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전이라도 이번주 유행 상황을 평가해 너무 엄격하게 방역 조치가 된 부분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을 지 이번주 중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다음주 관련 조치가 적용된다고 한다면 이번 주말 (그 내용이) 안내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지침을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연장했다. 다만 일부 시설의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 등은 1주일 동안 유행상황을 지켜본 뒤 재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일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공개토론회에서 전문가들도 현행 방역조치가 자영업자 등 일부 계층에 과도한 부담을 전가한다고 지적하자 정부가 '방역지침 완화 여부'를 고려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
정부가 방역지침 결정을 고려하는 주요 요소는 확진자 발생 추이와 주간 평균 확진자 수, 감염병재생산지수 등이다.
지난 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나흘만에 400명대로 증가한 467명이었다. 전국 지역 발생 1주 평균은 383.3명으로 전날보다 11.9명 감소해 이틀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주 평균 400~500명대) 기준 아래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헌팅포차에서 무더기 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감염이 속출하자 정부는 일단 발생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윤태호 반장은 "코로나19 특성상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환자 수가 증가하고 통제되면 다시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며 "어제는 육류업체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들이 발생해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이번 주중까지 상황들을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반적인 거리두기 단계나 5인 이상 금지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어떻게 둘 것인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태호 반장은 "코로나19 특성상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환자 수가 증가하고 통제되면 다시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며 "어제는 육류업체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들이 발생해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이번 주중까지 상황들을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반적인 거리두기 단계나 5인 이상 금지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어떻게 둘 것인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수가 이번 주에 감소추세인지 아니면 증가추세인지에 대한 판단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만약 일상생활 곳곳에서 감염이 잠재돼 있고 만연화된 상황이라고 하면 실제 집단감염보다 훨씬 더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지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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