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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은 기자 =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대중교통수단 기본 요금을 묻는 돌발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뿐만 아니라 도로·철도·공항 등을 담당한다"며 변 장관에게 "택시·버스·지하철의 기본 요금이 얼마냐"고 물었다.
변 장관은 "카드로 한다"며 대답을 흐렸고 본회의장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김 의원은 "교통 정책을 담당할 장관께서 대중교통 기본 요금도 모르고 장관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겠냐"고 몰아세웠다.
김 의원과 변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 안건에서도 부딪혔다.
변 장관이 "현재로는 (가덕도에) 국제 공항을 설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나, 국내 공항까지 이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자 김 의원은 "가덕도는 국제 공항이고 김해 공항은 국내 공항이라는 것은 전혀 합의된 바 없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합의가 안 된 내용을 왜 함부로 말씀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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