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명 늘어 누적 8만52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70명)보다 23명 늘어난 수준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08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24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8명, 부산 14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경남 10명, 대전 8명, 제주 6명, 경북 4명, 울산·충북 각 2명, 강원·전북·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9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아동시설과 사우나, 교회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신규 집단발병이 잇따랐다. 서울 중랑구의 한 아동 관련 시설에서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확진자의 가족 등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북구 소재의 사우나에서도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경기 군포시 교회(누적 13명), 수원시 권선구 교회(15명) 관련 집단감염도 새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전날(19명)보다 8명 늘었다.

이 가운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경기(6명), 전북·경북(각 3명), 경남(2명), 서울·인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3명, 경기 114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28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4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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