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40명…운동시설·병원 감염 여파(종합)
사우나·음식점·교회서도 확진자 추가 발생
용산 9명, 송파 8명, 관악 5명 순…자치구별로 가족 간 전파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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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운동시설과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명 추가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40명 발생했다. 현재까지 누적 서울 확진자는 모두 2만5163명으로 늘었다.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으로 공개한 주요 확진자 발생원인을 보면 운동시설과 병원 등에서 관련 확진자가 이어졌다.
서대문구 소재 운동시설과 관련해 확진자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이 됐다.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누적 20명으로 증가했다.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 신규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8명으로 늘었다.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2명 이어져 누적 50명이 됐다.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 2명(누적 28명) 도봉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2명(누적 10명) 중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 1명(누적 82명)도 추가로 나왔다.
자치구별로 보면 용산구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관내 확진자의 가족·지인으로 파악됐다.
송파구에서도 8명이 신규로 확진자 목록에 올랐다. 3명은 기존에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에게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구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3명은 가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구는 나머지 2명을 대상으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성동구 4명, 강서·금천구 3명, 동작구 2명 등 자치구마다 한 자릿수 확진자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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