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기 부천시 괴안동의 영생교 승리제단 건물에서 관계자들이 방역당국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영생교 승리제단과 관련해 10일 오후까지 4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경기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승리제단에서 39명,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4명 등 총 43명의 영생교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승리제단과 관련해서는 괴안동의 기숙사 시설에서 생활하던 신도를 비롯해 산하 관현악단, 의류제조업체 소속 신도들이 포함됐다.

보습학원 확진자 중 3명은 원생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1명은 학원 관계자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제단에서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학원강사 A씨를 시작으로 이날 0시까지 총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A씨가 보습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이곳에 다니는 원생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이날 43명이 추가돼 영생교 승리제단발 누적 확진자는 총 96명까지 늘어났다.


부천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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