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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삼성동 성당 네거리와 홍도동 용전네거리를 연결하는 홍도과선교 개량(지하화) 공사가 지난 1월 말 구조물 시공이 완료됨에 따라 임시 개통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하차도는 총사업비 971억원, 총연장 1.0㎞, 왕복 6차로 건설공사로 2017년 5월 31일 착공해 올해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차도는 보상협의 지연과 소음방지공법 변경시행, 폭우 침수피해 등으로 공사가 지연됐으나,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결국 오는 20일 임시개통을 하게 됐다.
시는 동서대로 상의 지하차도 임시개통으로 1일 3만 대, 완전개통 이후에는 6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할 수 있고, 교통 혼잡 완화 뿐 아니라 동서 지역 간 원활한 교통연결도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지용환 건설관리본부장은 "견실한 시공으로 명품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시민 편의와 안전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임시개통 이후 지하차도 램프 구간 구조물 공사와 측면 도로 등 잔여 공정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6월말 완전개통 전까지 시민들의 안전운행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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