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월 말 기준 1299만2100원으로 전월 대비 1.59% 상승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올 1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당 평균 1299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새 8% 이상이 급등했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월 말 기준 1299만2100원으로 전월 대비 1.59%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8.85% 상승한 수치다.


HUG는 통계 발표일 기준 최근 1년 동안 분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균 분양가를 산출한다. 분양보증서 발급 이후 1년이 지난 단지는 산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역별로 수도권 분양가는 ㎡당 평균 588만7000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0.24% 하락했다. 서울은 전월과 같은 ㎡당 856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8.85%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당 400만원)은 2.47%, 기타 지방(㎡당 315만9000원)은 2.08% 각각 상승했다.


HUG 관계자는 "광주와 세종 등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제주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