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총 263억원을 투자해 공공도서관 건립와 운영을 지원한다.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지역 간 지식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도서관 서비스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25년까지 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40개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확충한다. 올해는 도봉구 '한옥도서관', 중랑구 '면목동도서관' 등 7개 자치구 12개 구립도서관 건립에 착수한다.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함께 기존 도서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투자도 이뤄진다. 작은도서관, 장애인도서관을 포함한 자치구 공공도서관 547개소에 장서 확충 등을 위한 운영비 121억원을 지원한다. 태어나자마자 책을 접하면서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18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도 2019년 첫 발을 뗀 데 이어 올해도 4만여 명에게 지원한다.


서울시는 누구나 집 근처 도서관에서 지식‧정보‧문화를 누리도록 한다는 목표로 올해 총 263억원을 투자해 공공도서관 건립과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130억원) ▲도서관 운영 지원(121억원) ▲세대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12억원) 크게 세가지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지역 격차 없이 지식, 정보, 문화를 누리는 도시가 되고자 도서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지식, 정보, 문화가 있는 공공시설로서 공공도서관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