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변인을 선발하는 공개모집 서류 전형에서 채용인원의 5배수인 5명을 선발했다. 사진은 공수처가 들어선 정부과천청사에 현판이 걸려 있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은 19일 공수처 대변인을 선발하는 공개모집 서류 전형에서 채용인원의 5배수를 선발했다.

이날 공수처에 따르면 공수처 대변인 1명을 뽑는 공개모집 서류 전형에서 5명이 합격했다. 앞서 공수처 대변인 서류 전형에는 총 25명이 지원했다.


공수처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오는 21일로 출범 한달째를 맞는 공수처는 4월로 예정된 '1호 수사'에 앞서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사·수사관뿐 아니라 대변인, 공무직 채용에도 사람이 몰리면서 조직원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공수처 검사 채용에서는 4명을 뽑는 부장검사에 40명, 19명을 뽑는 평검사 모집에는 193명이 지원해 총 233명이 몰렸다.

공수처 수사관 모집에선 ▲2명을 선발하는 서기관(4급)에 3명 ▲8명을 선발하는 검찰사무관(5급)에 85명 ▲10명을 선발하는 검찰주사(6급)에 166명 ▲10명을 선발하는 검찰주사보(7급)에 39명 등 총 293명이 지원했다.


사무보조·운전·방호 등을 담당하는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도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18일로 예정됐던 서류전형 결과발표가 22일로 미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