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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19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 발생했다. 일주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양천구 유치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3명 늘어난 2만7230명이다. 이 중 3466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2만3399명이 완치 판정 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 서울 누적 사망자는 총 365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일 검사실적 대비 당일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확진율은 0.6%로 18일 확진율 0.4%보다 증가했다.
서울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양천구 소재 유치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유치원 원생의 학부모가 최초 확진된 후 유치원 교사와 원생, 가족 등 18일에 3명, 19일에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명 중 직원은 5명, 원생 8명, 가족 5명이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56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7명, 음성 86명, 53명은 아직 검사 중이다.
서울시는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 추적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총 확진자 201명 중 서울시 확진자는 163명이다. 전날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북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도 3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51명이다.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29명),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76명), 구로구 직장 관련 1명(누적 14명)도 추가됐다.
이밖에 53명은 기타 확진자 접촉, 8명은 타시도 확진자를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152명→150명→161명→258명→185명→180명→123명으로 7일 만에 150명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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