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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이번주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치 등의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국내 환자 발생은 하루 평균 455명으로 직전 주 382명보다 73명 증가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은 3주 연속 환자 발생이 증가했다"며 "특히 설 연휴 이후 매일 300명에서 400명대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전국적으로 1.1 내외까지 상승했다"며 "수도권도 1.1에 근접하고 있어 수도권의 유행 확산 추이가 계속되고 있는 점은 우려할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의 제조업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가족·지인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집단감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완화와 설 연휴로 인한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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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