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에서 외국인 단체 사교모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진은 평택 박애병원에서 의료진이 중증 환자들을 돌보는 모습. /사진=뉴스1
경기 평택시에서 외국인 단체 사교모임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평택에서 나온 해당 모임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이 사교모임에서도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참석자 8명과 참석자의 가족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들은 경기, 충남, 경북 등 전국 각지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최근 평택 모처에서 사교모임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는 모두 21명이며 이 중에는 미군 장병도 1명 들어가 있었다.

평택시는 당시 모임에 참석했던 외국인 1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모두 마친 상황이다. 시는 이들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만큼 참석자 모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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