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전경.(영등포구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주민참여형 인권문화 조성과 영등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3기 영등포 구민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비대면으로 위촉된 구민인권지킴이 29명은 구의 인권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 인권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필요 시 활동비를 실비로 지원받는다.


이들은 임기 1년 동안 지속적인 인권 학습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해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인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인권 관련 정책도 제안하게 된다.

또 인권 관련 도서 및 영화 등 콘텐츠를 학습하고 인권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에 나선다.


세계 인권의 날(12월10일)에는 구민 대상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운동과 주민인권학교 등 다양한 인권교육 홍보에도 참여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인권지킴이단 활동이 사람이 사람을 존중하는 인권 마인드가 자리 잡게 하는 소중한 행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존중받는 구정을 위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지키는 정책 마련과 시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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