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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중국 일부 언론이 내놓은 김치 종주국 주장에 대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동력과 좋은 계획을 만드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지난해 11월29일(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는 중국식 겉절이인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를 받았다며 김치종주국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날 황 장관은 "한중 양국은 올해와 내년을 문화 교류의 해로 정했다"며 "이 기간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거꾸로 존중하고 상대국 문화를 자국 내에서 홍보하는 분위기도 연출될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독도,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국정홍보 기능이 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독도, 위안부 문제는 국가 이미지와 위상에 관한 부분"이라며 "홍보 시각을 개선하고 바꾸는 방안에 대해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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