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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첫날인 26일 오후 6시 기준 1만681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오후 6시 기준 1만6813명이 예방접종을 마쳤다.
이날 예방접종 대상은 전국 213개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 5266명과 292개 요양병원내 입원?종사자이다. 예방효과가 62% 수준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약했다.
서울 노원구보건소는 예정보다 15분 빨리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45분쯤 상계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이경순씨(61)가 노원구 1호 접종자가 됐다. 이씨는 "접종 전 문진으로 알레르기반응을 꼼꼼히 살폈고 비상 상황을 대비해 의료진이 대기 중이라는 안내를 들어 안심이 된다"고 접종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적게는 수백명, 많게는 1000~2000명 규모로 예방접종이 이뤄졌으며, 중증 알레르기 반응 등 위험한 이상반응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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