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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김주형은 2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에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6언더파 210타로 안병훈(30·CJ대한통운), 루카스 글로버, 보 반 펠트(이상 미국)등과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지난 2라운드까지 7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대회 셋째 날 샷의 정확도가 떨어져 고전했다.
김주형은 1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이어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분위기를 반등시켰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후 김주형은 6번홀(파3)과 15번홀(파5)에서 보기에 그치면서 3라운드를 1오버파로 마무리 했다.
2라운드까지 2언더파로 부진했던 안병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김주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안병훈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내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편 그레이슨 머리(미국)와 라파엘 캄포스(푸에르토리코)가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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