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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국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5852건으로 전년 동월 4382건 대비 약 33.5% 증가했다. 이는 상업용 부동산 매매 거래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래로 역대 1월 중 가장 높은 수치의 거래량이었다.
광주전남지역도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줄어든 반면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늘었다.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2646건으로 전월 5217건에 비해 무려 49.3% 감소했고, 전남도 3161건으로 전월 3501건에 비해 9.7% 줄었다.
광주 전역과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3개 지역이 지난해 12월 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주택 시장은 차갑게 식었다.
하지만 같은 달 광주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158건으로 전년 동월 125건대비 20.9% 증가했고, 전남은 165건으로 전년 동월 148건대비 10.3% 증가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가 있었지만 주거용 부동산 규제의 증가, 저금리 기조 유지 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고 수익률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의 인기는 꾸준하다"며 "여기에 최근 시세보다 저렴한 상업용 부동산 매물이 종종 시장에 나와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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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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