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진구 지역협의체 협약식에 참석한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광진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광진구는 백신 접종 안정화를 위해 5일 민·관 협의체인 '광진구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진구민이 원활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진경찰서·소방서장, 211여단 1대대장, 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 혜민병원장, 광진구의사회장, 광진구간호사회장 등이 참여해 협약을 맺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광진구에서 접종센터를 운영할 때 어려움이 있어도 의료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상 반응이 발생할 경우 즉각 조치가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광진경찰서와 소방서 기관장들은 "백신 수송과 보관 및 각종 비상 상황 발생해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기관 실무진 간의 핫라인 구축을 위해 소셜 미디어 운영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광진구는 올해 안에 전 구민의 70%에 해당하는 24만2000여명이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구민 접종을 위해 자양체육관을 접종센터로 지정하고 140여개 병·의원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선정해 5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각 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백신접종 임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도록 심도 깊은 논의와 탄탄한 협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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