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11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1.3.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월요일인 8일은 포근한 봄기운 속에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7일 예보했다.

충남권과 전라권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구름이 많고 경상동해안은 오전부터,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7일(-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1도 Δ춘천 -3도 Δ강릉 0도 Δ대전 2도 Δ대구 0도 Δ부산 4도 Δ전주 2도 Δ광주 3도 Δ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3도 Δ인천 11도 Δ춘천 14도 Δ강릉 10도 Δ대전 15도 Δ대구 14도 Δ부산 13도 Δ전주 14도 Δ광주 16도 Δ제주 1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에 이르겠으니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증기가 응결돼 7일 오후 9시부터 8일 오전 9시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서부내륙은 안개가 많이 끼어 가시거리가 500m~1㎞에 그칠 수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이며 수도권·세종·충북·충남·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서해 먼바다 최고 1m, 남해 먼바다 최고 2.5m, 동해 먼바다 최고 1.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현재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8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 또한 2~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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