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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를 만나 돈을 가로채려고 한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 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20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일 동작구의 한 전자제품 매장 앞에서 74세 여성 피해자 B씨에게 현금 1000만원을 받으려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1억원을 대출 받은 이후 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대환대출을 해주는 대신 5000만원을 선입금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6일 4000만원을 먼저 입금한 뒤 나머지 1000만원을 현금으로 달라는 말을 듣고 경찰에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B씨는 2일 A씨와 만나기로 했던 장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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