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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흉기를 든 채 윗층 주민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25분께 동구 모 빌라 3층에 사는 이웃에게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적인 언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층 주민이었던 A씨는 “윗집에 사는 초등생과 유치생들이 자주 뛴다”며 그동안 30여차례에 걸쳐 층간 소음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건 당일 윗층에서 소음이 또 다시 들리자 술에 취해 격분한 채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오는 5월31일까지 '생활주변 폭력배'를 집중단속한다. 영세 상인 상대 범죄, 길거리·공공장소 위협적 행위 등 생활 폭력 관련 첩보를 모아 범죄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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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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