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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신규 접종자가 14일 0시 기준 3847명으로 나타났다. 주말을 맞아 평일 대비 감소한 규모다. 1차 누적 접종자는 58만7884명으로 전국민 기준 접종률 1.13%를 기록했다.

전일 0시 대비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198건이 증가했고, 이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 사망 사례 1건이 발생했다. 사망 사례 1건은 기존에 일반 경증 사례로 신고된 접종자가 숨지면서 발생했다. 새로 추가된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없었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3847명 증가한 58만7884명이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56만1785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2만6099명으로 나타났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 5182만5932명(통계청 2021년 1월 말) 기준 1.13%를 기록했다. 향후 도입될 얀센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은 1, 2차 두 차례에 걸쳐 접종을 받아야 면역이 형성된다.


신규 1차 접종자 3487명의 지역은 서울 1704명, 부산 187명, 대구 134명, 인천 79명, 광주 109명, 대전 66명, 경기 744명, 강원 72명, 충북 35명, 전북 57명, 전남 41명, 경북 127명, 경남 132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198건 증가한 8520건으로 나타났다. 신규 신고 사례 198건 중 197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일반 사례였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건이 추가돼 누적 74건을 기록했다. 구분별로는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73건,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1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Δ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3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 반응은 아낙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사망 신고 사례는 1건 추가돼 누적 16건을 나타냈다. 앞서 일반 이상반응 사례로 신고한 접종자가 사망한 것이다. 이에 이 외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전일과 동일한 7건을 기록했다. 경련 1건, 중환자실 입원 6건이다.

한편 현재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인과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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