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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녹색연합은 13일 온라인으로 제10회 정기총회를 열고 윤정숙 신임 상임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정숙 상임대표는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와 녹색연합 공동대표로 활동해왔다.
윤 상임대표 선임에 따라 지난 4년간 상임대표로 활동하던 조현철 대표는 퇴임했다. 다만 조 대표는 박그림·우경선·원정·윤정숙 등 5명이 함께 맡은 공동대표직은 향후 2년 임기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 감사로 김현민 공인회계사와 박근용 변호사가 선임됐으며, 지난 6년간 사무처장을 맡았던 윤상훈 사무처장이 퇴임하고, 정규석 전 협동사무처장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출됐다.
윤정숙 상임대표는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 변화와 전환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을 전국 녹색회원들과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규석 사무처장은 "환경운동 지형이 변하고, 매번 첨단에서 플랫폼이 진화한다고 해도 녹색연합 활동가의 사명은 변하지 않는다"라며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끝까지 현장에 남는 것이 그것으로, 선명한 입장을 활동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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