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15일 주주총회를 열고 ESG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한화생명 여의도 사옥./사진=뉴스1

한화생명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정기추종에선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분할과 여승주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한화생명은 1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ESG 경영성과 관리 및 관련 전략 추진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이사회 산하에 만들어지며 ESG 관련 주요 정책을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차원에서 집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의 전략 실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은 지난 3월 초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지속가능경영팀’을 만들기도 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열린 제 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분할계획서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540여개의 영업기관과 1400여명의 임직원, 2만여명에 달하는 FP(설계사)를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판매전문회사가 탄생하게 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출범을 위해 분할등기와 분할보고 총회 및 창립총회의 절차만을 남겨뒀다. 분할기일은 다음달 1일이다. 


또 한화생명은 주총에서 여승주 사장에 대한 임기 2년의 재선임 안건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