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16명 발생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5일) 같은 시각 72명 대비 44명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서울 누적 확진자는 총 3만256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누적으로 28명이 됐다.


관악구 미용업·중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24명)과 영등포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2명)도 추가됐다.

성동구 소재 종교시설, 중랑구 소재 요양시설, 은평구 소재 아동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각각 23명, 14명, 11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기타 집단감염 2명, 해외유입 1명 등이 발생했다. 나머지 42명을 대상으로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은평구에서 8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4명은 관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용산구에서도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중랑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나왔다. 이 중 5명은 관내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2명은 각각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와 감염경로 미상으로 분류됐다.

영등포구에서도 2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구는 해당 확진자들이 감염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북구에서도 가족 간 전파 사례로 2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서구 구민 3명도 확진자 목록에 올랐다. 2명은 확진자 가족·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양천구에서는 직장 내 확진자 접촉 등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구민 3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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