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17일 국민의힘 초선 의원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차기 대선과 당의 정체성'을 주제로 30분동안 화상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초선 의원들과의 토론을 60분동안 진행한다.


윤 전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종친 관계라는 점 때문에 최근 정치권에서는 그의 이날 강연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윤 전 장관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에 대한 집안 사람들의 생각은 반반으로 갈리는 거 같다"며 "집안 어른들은 윤 전 총장이 대선에 출마하면 저보고 열심히 도우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이 사퇴한 후 '우리와 지향하는 바가 같다'며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012년 대선때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 2016년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 등 여야 유력 정치인들의 '책사'로 활동한 바 있는 윤 전 장관이 이 시점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차기 대선을 논하는 것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날 강연은 오전 7시30분에 시작되며 유튜브 '국회대학교'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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