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중국발 황사가 관측된 1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17일 수요일 아침에도 일부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다만 황사의 농도는 차차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23개 목측 관측소 중 서울, 수원, 울릉도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서울 황사·부유분진(미세먼지, PM10) 관측값은 127㎍/㎥, 수원은 106㎍/㎥, 울릉도는 116㎍/㎥다.


이 밖에도 관악산, 안면도, 안동, 영월이 80㎍/㎥ 이상을 웃돌았다.

오전 5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세종·충남·대전이 '나쁨'을,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는 80㎍/㎥를 넘으면 '나쁨', 150㎍/㎥를 넘으면 '매우 나쁨'으로 분류된다.


초미세먼지는 서울·강원·대전·전북·전남·경남·제주가 '좋음'을, 나머지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고 있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의 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3도 Δ춘천 0도 Δ강릉 5도 Δ대전 1도 Δ대구 4도 Δ부산 8도 Δ전주 2도 Δ광주 3도 Δ제주 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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