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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1명 이상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525명이다. 오후 6시 기준 일일 확진자는 125명이었는데 3시간 만에 16명이 추가됐다.
전날(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7명이 더 많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15일 79명이 발생하면서 잠시 주춤했다.
다만 16일에 120명, 17일에 124명이 확진되는 등 다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포함해 사흘째 1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음식점이나 어린이집 관련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집단감염 관련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증가했다.
광진구 소재 가족·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을 기록하게 됐다.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누적 23명)과 도봉구 소재 어린이집(누적 11명) 집단감염 사태 관련 확진자도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수도권 골프모임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1명 발생했다. 광진구 주민 1명이 지난 4일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지인 등으로 n차 감염이 이뤄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7명까지 늘어났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모임에 참석했던 확진자들은 장시간 야외 골프장을 함께 이용하고 골프장 내·외부에서 함께 식사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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