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구로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3.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25명 추가 발생했다. 주점과 음식점, 어린이집, 지인모임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25명 늘어난 3만775명이다. 국내 발생이 124명, 해외 유입 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확진자 수는 112→79→120→124→146→120→125명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1명 추가돼 총 414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사망했다.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중구 소재 주점과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나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6명이다.

지난 12일 주점 및 음식점 이용자가 최초 확진된 후 전날까지 방문자, 직원, 가족, 지인 등 총 26명이 추가 확진됐다. 주점 직원 3명, 방문자 7명, 가족·지인 10명, 음식점 직원 4명, 가족 1명, n차 감염 2명 등이다.


현재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총 92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26명, 음성 55명이며 11명은 검사 중이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 방역조치를 하고 확진자 동선조사 및 감염경로 조사를 진행했다.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접촉자를 분류하고 확진자 동선 공개 및 검사 안내문자도 발송했다.


도봉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지난 5일 어린이집 종사자가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날까지 가족, 동료, 원생, 지인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종사자 5명, 원생 2명, 가족·지인 8명이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42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4명을 제외한 2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문판매 목적의 수도권 지인모임2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나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용산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 2명(총 10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도 1명(총 27명) 늘었다.

이 밖에도 기타 집단감염 확진자는 10명(총 1만116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총 1396명), 기타 확진자 접촉 39명(총 9940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52명(총 7199명)이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973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서울에서 1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이후 11만565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백신 접종자는 2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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