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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365일 24시간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개소가 이달부터 일제히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전원되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수술 등 최종치료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에 개소한 4곳은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암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이다.
이들 병원은 외상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외상코디네이터 등으로 구성된 '외상전담팀'과 수술실, 혈관조영실, 중환자실 등 전용 치료시설을 갖춰 신속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담당한다.
서울시는 Δ응급치료(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센터 26개소) Δ신속·안전 전원(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서비스·SMUCU 2대) Δ최종치료(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4개소)로 이어지는 '서울형 중증외상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됐다.
서울시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4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와 함께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협의체'도 만들어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적극 협력해 중증외상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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