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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교인 1명이 지난 19일 최초 확진된 후 지난 21일까지 12명, 지난 22일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교인 2명, 가족 2명이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 교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598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6명이 양성, 30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진행 중이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대면예배 시 참석 인원 수를 제한하고 출입시 QR 체크와 발열 체크를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예배 시 성가대를 운영하는 등 일부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송파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해당 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어 해당 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및 시설폐쇄 조치를 내렸다. 송파구보건소는 시설 방문자를 파악해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교회에서는 대면예배 시 2m 이상 거리유지와 좌석 또는 바닥면에 표시, 성가대 운영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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