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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전국 11개 시도 98개 지역 기업에서 근무할 서울 청년 180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지역 기업에서 4~12월 약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청년의 지역기업 근로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도시청년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은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에 직접 거주하면서 지역 기업에서 직무 경력을 쌓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세전 월 220만원의 급여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성공적인 지역안착을 위해 장기근무수당을 최대 90만원 지원한다. 기업과 청년 상호 동의 시 유급 사전체험기간(5일)도 별도로 운영한다.
지역 기업은 주로 Δ제조업(32.4%) Δ도·소매업(16.7%) Δ정보통신업(14.7%) 등이다.
참여자로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에서 근로활동(월128시간)과 사회공헌활동(월32시간)을 병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의 역량 향상과 지역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청년의 취업난은 가속화되는 반면 지방은 인구 유출이 심각해 청년 인력이 매우 귀한 상황"이라며 "서울 청년에게는 직무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젊은 청년의 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서울과 지역이 균형 발전하는 상생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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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