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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유경선 기자,권구용 기자,유새슬 기자,정윤미 기자 = 21대 국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재산 평균은 16억8964만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재산 평균은 30억7526만원으로 집계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2021년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목록(2020년12월31일 기준)'을 발표했다.
정당별 평균 재산을 보면, 무소속 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228억256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전봉민·박덕흠 무소속 의원의 재산은 각각 914억2087만원, 559억8854만원으로 전체 의원들 가운데 재산 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소속이었던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재산은 117억5729만원이다.
열린민주당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8억6679만원으로 국민의힘의 뒤를 이었다. 이어 시대전환(평균 11억4437만원), 국민의당(10억2524만원), 정의당(6억2420만원), 기본소득당(2억5460만원) 순이다.
민주당에서는 박정어학원CEO를 지낸 박정 의원 재산이 453억1148만원(의원 전체 3위)으로 가장 많았다. 박 의원은 전체 의원 가운데 토지와 건물 증가액 1위(40억214만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총 재산 증가액 순위에서도 2위(139억63만원)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 의원 재산이 350억89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백종헌 의원(286억288만원)과 김은혜 의원(216억1515만원)이 뒤를 이었다. 윤 의원은 총 재산 증가액 순위 1위(184억2040만원)를 기록했다.
열린민주당에서는 서울시장 경선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한 김진애 의원의 재산이 26억523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의당 의원 가운데서는 심상정 의원 재산이 13억8674만원, 국민의당에서는 권은희 의원이 13억1045만원으로 소속 정당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의원이 1명인 시대전환과 기본소득당을 보면,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재산은 11억4437만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2억546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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