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사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 서구가 5개 지치구 최초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24시 안심출동서비스'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24시 안심출동 서비스'는 안심콜로 도움을 요청하면 출동단이 신속하게 세대를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 사업은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들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병원 동행, 형광등 교체, 가전제품 고장 등과 같은 일상적 문제들을 돕고자 시작됐다.

위험요인이 많은 야간시간에 즉시 출동이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의 복지사업과 차별성을 띠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형광등 교체 및 가전제품 수리가 46건, 병원 동행이 15건, 가사도움이 12건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불편함을 해결해 드렸다.

특히 지난달 농성동에 거주하시는 김모 할머니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면서 안심콜로 도움을 요청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 결과, 복막염을 적시에 치료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을 모면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의 공백을 메워 노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