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올해 2차 추경 예산안으로 1차보다 385억원이 증액된 6889억원을 편성해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거창군청./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올해 2차 추경 예산안으로 1차 때보다 385억원이 증액된 6889억원을 편성해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2차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354억원 증가된 6199억원, 특별회계가 31억원 증가된 690억원이다. 세입 주요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149억원, 지방교부세 12억원, 조정교부금 6억원, 기금전입금 20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추경안에 수년간 군정의 발목을 잡았던 거창구치소 건립,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거창지원과 거창지청 법조타운 내 이전 등 3대 현안사업이 해결돼 한걸음 더 큰 도약을 위한 100대 과제, 군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편익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운영 사업비 2억을 반영해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모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45억원을 편성해 항구복구를 마무리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2차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에 따른 군민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우선을 두고 계획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승인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께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4월5일부터 열리는 제256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