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 19 예방 접종이 시작된다. 사진은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할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

방역당국이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19 백신 접종 등 2분기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백신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국내 생산 백신 수출 금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기남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전 세계 적으로) 백신 공급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2분기 접종계획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물량을 1차 접종에 사용하고 있다"며 "2차 접종 일정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2차 접종 물량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초도 물량 가운데 2차 접종 물량 일부를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에 사용하고 있다.


김 반장은 "2분기 계획은 백신 공급량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원래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당초 목표대로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백신 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일부 국가와 인도에서 백신 수출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내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 제한 검토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도입팁장은 "수출 제한 조치는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 영향, (수출 제한 이후) 다른 백신이 우리나라에 공급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