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산업생산이 2.1% 증가했다. / 사진=뉴시스
지난달 산업생산이 8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2월 전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2.1% 증가했다. 이는 1월 산업생산이 0.6% 감소한지 한달 만에 반등이자 8개월 만에 최대 증가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난 영향으로, 특히 광공업생산의 경우 반도체(7.2%), 화학제품(7.9%)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4.3%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2.8%) 등에서 줄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인한 영업제한·집합금지 완화 덕에 숙박·음식점(20.4%), 운수·창고(4.9%) 등이 늘며 전월대비 1.1% 증가했다.


2월 소매판매는 음식료품, 통신기기·컴퓨터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0.8%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줄어 전월대비 2.5% 감소했고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대비 6.5% 증가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대비 0.2포인트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