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즐기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요즘,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과 집에서 나 홀로 쾌적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공원프로그램’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소통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사진은 스스로 공원탐방 워크시트지(보라매공원)./사진제공=서울시
봄을 즐기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요즘,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과 집에서 나 홀로 쾌적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공원프로그램’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소통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온택트(Ontact)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에 걸맞은 특화 프로그램들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도 꽃피는 4월의 공원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스스로 공원탐방’, 이를 SNS로 알리는 ‘스스로 공원탐방 소문내기’ 온라인 홍보이벤트, 집에서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을 기록하는 ‘식목일기 챌린지’가 바로 그 것이다.

우선 ‘스스로 공원탐방 프로그램’은 나홀로 워크시트지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공원을 체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보라매공원 등 5개 공원의 10개 색다른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미션도 수행하며 상시 공원을 체험할 수 있다.


‘스스로 공원탐방 소문내기’는 앞서 설명한 프로그램을 개인 SNS로 4월1일~4월15일 15일 동안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는 이벤트이다.

‘식목일기 챌린지’는 대규모 식목일 행사 대신, 시민이 직접 집 안팎에 나무를 심고, 4월1일 ~ 4월5일 5일 동안 서울의 공원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해당 사진이나 영상을 인증하는 이벤트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였다.”며 “식목월인 4월을 맞아 일상에서 숲과 함께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비대면․온라인 공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