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일반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간호사가 모의 훈련을 하고 있다. 2021.3.3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성동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총 25개 백신접종센터에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9신속대응팀'은 간호사 자격 등을 갖춘 소방공무원과 구급차로 구성돼 백신접종 이상반응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배치되는 소방력 규모는 인력 75명, 차량 25대다.


서울시의 백신접종센터에 대한 소방력 지원은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백신 접종대상이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를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소속 직원 및 예비용 구급차 등을 동원하고, 소방청과의 협의를 통해 타 지자체의 예비용 구급차 19대도 지원받는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고려해 119신속대응팀을 배치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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