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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집행(명도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교회 측과 집행인력 간 폭력 사태에 대해 경찰이 4개월 만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도, 유튜버 등 10여명과 명도집행 용역 10여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교회 측과 용역 측에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화염병처벌법 위반 혐의, 특수폭행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지난달 구속 송치된 교회 관계자 3명 등 사건 피의자 총 30여명에 대한 경찰 수사는 이에 따라 종결됐다.
지난해 11월26일 사랑제일교회에서는 강제철거 집행이 이뤄졌고 교회 관계자와 법원 용역업체가 충돌하면서 화염병 투척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용역인력과 교회 관계자들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종암경찰서는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꾸려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해 사제 화염방사기와 LPG 가스통을 발견하고 관계자들을 소환하며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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