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벚꽃을 보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

일요일인 오늘(4일)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중부지방은 오전 9시~낮 12시에, 그 외 대부분의 지역은 낮 12시~오후 3시 사이에 그칠 전망이다. 다만 전남권과 제주에는 밤 12시까지 비가 내릴 수 있다.


강원 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오전 6시~낮 3시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뀔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제주(북부, 서부 제외) 30~80㎜,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경북남부, 울릉·독도 20~60㎜이다. 경남내륙과 서해5도, 전라권(남해안 제외) 제주(북부·서부) 10~40㎜이다.


이날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차차 맑아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6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10도 ▲대전 14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