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청사에서 여린 식수행사에서 당시 진영 장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나무를 심고 있다.2020.4.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정부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곳곳에 1900여 그루의 다양한 나무를 심고 '2050 탄소중립' 참여 의지를 다진다.

행정안전부는 4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5일 오전 국무조정실, 공정거래위원회 등 세종청사 21개 기관 직원들과 함께 청사 각 동에 준비한 녹지 장소에서 식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세종청사 3동 주변에서 기념식수인 보리수 1주를 심은 뒤 각 기관별 사전에 신청 받은 복숭아·감·사과나무 등 유실수 140주와 철쭉·꽃사과 등의 꽃나무 1800여주를 곳곳에 심을 예정이다.

행안부는 같은 날 오후 전해철 장관, 이재영 차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17동)에서 별도의 식수 행사를 진행한다.


전 장관은 메시지 보드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선언한다. 2050 탄소중립은 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방안으로 '경제구조 저탄소화', '신유망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 등 3대 정책방향과 '탄소중립 제도적 기반 강화'라는 3+1 전략으로 구성됐다.

전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식수 행사를 통해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동참을 선언하고 녹색 성장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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