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빌딩.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해 조 단위의 역세권 공모사업을 수주하고 통합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5927억원, 영업이익 248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만2000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포레나를 국내 대표 아파트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디벨로퍼로 성장한다는 계획 하에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비중도 확대한다.


최근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박차를 가한다. 한화건설의 미래 성장동력인 풍력발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업계를 선도하는 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한다.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사진제공=한화건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풍력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역량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풍력사업실을 신설, 친환경에너지사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76MW급 영양 풍력 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3.6MW급 7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88MW급 양양 수리 풍력 발전단지는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영천, 영월 등에 총 100MW 규모 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수소에너지사업에선 올해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 등 계열사와 그린수소 에너지사업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